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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B 두뇌학습센터
우수훈련사례
에휴~ 입학을 1년 늦게 시켜야 되나?
등록일 : 2019.09.22조회수 : 62619

만 6세, 남
IM 20회, LiFT 60회, 스마티아미노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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훈련 기간
2007년 10월 ~ 2008년 4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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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상
- 유치원에서 한글을 배워도 전혀 받아들이지 못함.
- 형이 바보라고 놀렸는데 과격하게 물건을 집어 던지고 무섭게 달려들어서 이상한 애라고 하며 형이 피해 다님.
- 뜻대로 안되면 땅에 나뒹굴어서 대책이 안 섬.
- 엄마한테 화가 나면 옷을 밖에다 버림.
- 집 커텐에 불을 붙이려 함.
- 개인 교습을 장시간 시키고 있는데 역시 가나다라…를 읽지 못하고 숫자도 마찬가지 임.
- 충동성이 강해짐.
- 가르치는 선생님이 포기하고 ADHD가 의심된다면서 클리닉을 소개함.
- 11월에 내원했기 때문에 내년 초등학교 입학까지는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1년 늦게 입학하는 것을 각오함.
- 4살이 넘어서 ‘엄마, 아빠’를 시작. 때때로는 똑똑한 행동을 한다고 함.
- 지난 여름 대학병원 뇌파검사 상 이상 없음.
- 우뇌형에 좌측 귀 지배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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훈련 후 결과
- 10회 : 충동성이 현저히 감소
- 19회 : 아빠에게 처음으로 혼자서 전화를 함. 가나다라..와 이름을 쓰게 됨.
- 33회 : 마트에서 엄마보다 먼저 정확히 셈을 함. 순서 기다리기, 지시사항이행하기 등 규칙을 따라 행동하는 것이 현저히 호전됨.
- 37회 :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정교하게 함.
- 50회 : 엄마의 행동을 아빠에게 속 뜻까지 묘사하면서 전달함. 학교에 무리없이 입학함.
- 종료 후 1개월 경과 : 공부를 잘한다는 칭찬을 들으면서 학교에 잘 다님.


부모 평가 :

아이가 놀라운 속도로 변해가더라. 처음 훈련을 시작할 때는 아빠가 반대했는데 19회 때 혼자 자발적으로 처음 하는 아이의 전화를 받고 감동했다. 아이가 학교만 제 나이에 입학할 정도만 되면 좋겠다고 기원했는데 이제는 공부도 잘하는 아이가 되었다.


교사 평가 :

마치 기적이 일어난 것 같다. 증명하는 인터뷰도 해주겠다.
- 어머니도 아이 때문에 생긴 화병과 우울증을 치유하기 위해 뉴로피드백 30회를 진행하고 호전됨.
- 형이 수영을 하는데 어설프다고 하여 IM 15회를 진행, 배우는 아이들 중에 가장 성취가 좋게 변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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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고
산만하고 공부를 안 하려고 하는 나쁜 아이라는 누명을 쓰는 아이들이 많다. 난독증 아이들은 거의 대부분이 그런 누명을 쓸 것이다.
난독증이 일찍이 개선되면 자연히 착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되는데 그 시기가 늦어지면 엉뚱한 대처만을 하다가 학교와 사회의 부적응자로 남게 된다.
국내에서는 아직도 생소하지만 미국 등 뇌신경과학이 발달한 선진국에서는 청지각적 난독증으로 분류하는 사례이다.
ADHD 아동이 많이 늘었다는 통계가 있는데 그 중에 난독증도 다수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.